제주도, 해녀와 돌고래의 공존, 생태 중심 제주의 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9:25:16
  • -
  • +
  • 인쇄
제주도, 공직자 대상 강금실 대표 아침강연 통해 생태법인의 철학적 기반과 정책적 의미 공유
▲ 강금실 대표 아침강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 자연의 권리를 보장하는 ‘생태법인’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8시 도청 탐라홀에서 강금실 지구와사람 공동대표(전 법무부장관)를 초청해 ‘생태 중심 제주와 생태법인의 위상’을 주제로 공직자 대상 ‘공부하는 아침강연’을 열고, 생태법인의 철학적 기반과 정책적 의미를 공유했다.

강금실 대표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환경정책 전문가로, 자연의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생태법인의 개념과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중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기상여건 등을 고려한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중구는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지역(등산로 폐쇄) 및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아울러 신속한 대

최현숙 수성구의원, 취약계층 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뉴스스텝]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제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지역 돌봄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골자는 노쇠,

부산 남구,‘이기대 큰고개쉼터 카페형 쉼터 및 정원사업’ 준공

[뉴스스텝] 부산 남구는 이기대 큰고개쉼터 정비사업을 완료해, 용호동 내 쉼터가 카페형 휴게공간과 정원형 광장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쉼터를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카페형 휴게 쉼터와 정원형 화단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고라에 폴딩도어(접이식 유리문)를 설치하여 한여름에는 앞, 뒤 유리문 전체 면을 접어서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한겨울에는 이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