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특별재난지역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계속 이어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9:25:11
  • -
  • +
  • 인쇄
경남 특별재난지역 회복 응원 상생판촉, 관광지 방문 독려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 대상 지역 확대 및 운영 기간 10월까지 연장


[뉴스스텝] 경남관광재단은 직원 성금을 모아 지난 8월 5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청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28일 합천군의 조속한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합천군협의회를 통해 생수를 추가로 후원했다.

또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하여 8월 초부터 추진 중인 ‘특별재난지역 동행’ 프로젝트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 내 수해지역의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8월 한 달 동안만 진행 예정이었던 관광 마케팅 이벤트의 운영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대상지역도 당초 산청, 합천의 2개 지역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진주, 밀양, 의령, 하동, 함양, 거창을 포함한 8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밀양시의 경우 무안면, 거창군의 경우 신원면과 남상면 등 일부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으나 재단에서는 밀양시와 거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여 관광 마케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의 특별재난지역(진주, 밀양,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을 여행과 봉사활동 목적으로 방문한 경우 사진과 후기, 3만 원 이상 현지 영수증 인증샷을 게시한 인스타그램 이용자 중 87명을 추첨하여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11일부터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경남 수해지역 관광기념품 판촉행사 역시 도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진주, 밀양,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8개 지역 상품을 포함하여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한다.

황진용 경남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수해지역에 대한 관심이 피해 지역민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도내 수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