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이번에는 송천1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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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 3일 덕진구 송천1동에서 시민과의 대화 진행
▲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이번에는 송천1동!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송천1동 주민센터에서 송천1동 통장,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엔 방문한 송천1동은 자연습지와 건지산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지난 10월 분동 후 3만 2000여 명이 거주하며 27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한 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송천1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송천1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 활용방안 △도로 조명 개선 질의 △도로 교통혼잡 해소 대책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전주의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개최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월 13일 여의동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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