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치매안심마을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2025년 새롭게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9:20:07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월 한 달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안흥면 지구1리, 안흥1리 경로당에서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노년기에 점차 저하되기 쉬운 기억력, 판단력,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음악을 통한 맞춤형 인지훈련 △치매예방체조 △생활 속 기억력 강화 활동 프로그램 등 주 2회, 총 8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전·후 주관적 기억력감퇴평가,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를 통해 변화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말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