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9:30:07
  • -
  • +
  • 인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 27건 심사·의결
▲ 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뉴스스텝] 통영시의회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제2차 본회의 6월 16일 월요일에서는 김태균 의원, 최미선 의원이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시정 현안에 대하여 운영 방향을 묻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의 건을 승인 의결하였으며, 통영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기획행정위원회는 시정 4건, 처리 72건, 건의 89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시정 4건, 처리 20건, 건의 71건을 지적하여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제3차 본회의 6월 27일 금요일에서는 '통영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김희자 의원 대표발의)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통영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김혜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산대첩교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안건을 포함하여 2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이 중 '통영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영시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영시 마리나비즈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통영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고,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한편,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대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전병일 의원: 죽림신도시 경제회복이 통영경제를 견인합니다.
- 김희자 의원: 자살에 대한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 배윤주 의원: 지금 우리는 회복과 성장의 기회가 필요합니다!
- 김혜경 의원: 한산도 공영버스 안전도우미 사업, 반드시 부활해야 합니다!
- 정광호 의원: 소외된 바다의 영웅, 연안 어업인들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