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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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포용성 기반 지속 가능한 학교 경영 전략 모색
▲ 경북교육청, 2025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적용과 고교학점제의 안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설정됐다.

주제 특강은 박창균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아, ‘조직을 살리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조직이 구성원의 참여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는 다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관리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포용적 소통 문화의 중요성과 구체적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내 긍정적 소통 방안을 함께 토론하며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또,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적 교육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온울림 앙상블’의 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모두가 존중받고 환영받는 조직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학교 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전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학생 마음건강 증진 △도박 예방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형 학생 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연수도 병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심도 있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지금,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학교 관리자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관리자들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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