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행정동우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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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주시 행정동우회 제39차 정기총회 전주시청 강당에서 개최
▲ 전주시 행정동우회 제39차 정기총회

[뉴스스텝] 전주시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전주시 행정동우회 2025년 제39차 정기총회가 이강안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이 참여했다. 정기총회시간에는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안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장은 “현재 동우회 회원이 524명을 넘어섰고 역대 최대 회원수를 바라보며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동우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우리 전주시가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금일 정기총회는 524명의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일제 강점기 이래 본래 하나였던 완주전주가 통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동우회 회원들도 뜻을 함께하기 위해 결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선배공무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쌓아오신 지혜를 발휘하셔서 전주가 앞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며 “완주전주통합은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지역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자,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퇴직한 공무원 524여 명으로 이루어진 전주시 지방행정동우회는 그간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전주 알리기 전국캠페인 등을 통해 전주시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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