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호 제주도의원, 제주관광 활성화 위해 항공편 확대와 행정 대응력 강화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9:25:20
  • -
  • +
  • 인쇄
▲ 강연호 제주도의원, 제주관광 활성화 위해 항공편 확대와 행정 대응력 강화 촉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연호 의원(국민의힘)은 정무부지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강하게 제기했다.

강연호 의원은 제주관광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국내선 항공편 감소를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가 지속되는 것은 항공편 축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항공료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제주를 방문하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민의 일상에도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회와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진 상황과 결과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강연호 의원은 제주관광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응책인 ‘관광불편신고센터’와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관광불편신고센터에 대해 그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전담 인력 채용과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를 위탁받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한계를 언급했다. 관광협회는 회원사와의 기존 업무가 주요 과제인 만큼 추가적인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행정적 강제력 부족으로 인해 권고 수준의 관리에 그친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관광불편신고센터 운영과 관련된 책임은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제주관광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서도 개선을 제안했다. 현재 27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인적 구성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관광은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이 얽혀 있는 만큼 더 폭넓은 의견 수렴과 다각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위원의 구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연호 의원은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국내선 증편, 관광객 편의 개선, 행정의 책임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도민의 생활과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