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 김해중학교,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물품 전달식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9:30:45
  • -
  • +
  • 인쇄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 김해중학교,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물품 전달식 진행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14일, 김해중학교에 안전물품 200개를 전달했다. 금일 배부된 안전물품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인 『2024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의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고자 축광 소재로 제작됐다.

김해중학교는 김해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1년에 개교하여 올해 73주년을 맞이했다.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동상동, 부원동, 회원동은 1980년대를 기점으로 토지구획정리가 이루어져 2000년도 이후에 정비된 신도시에 비해 인도 설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에 안전물품과 안전수칙 홍보지 배부로 안전한 도시 김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여미진 관장은 “안전물품 나눔을 통해 구시가지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바란다. 복지관에서도 고령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으로 교통안전의식 확산시키고 안전도시 김해를 위해 점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자율이용프로그램, 노년사회화교육, 경로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구,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 옥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제314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은 창고시설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관련 일부 규정이 실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창고시설 건축 시 적용되는 요건의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소방관서 신설 촉구 건의안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17일 진행된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사각지대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권요안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11차 소방력 보강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방관서와 지역대 신설을 비롯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