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9:20:09
  • -
  • +
  • 인쇄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재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
▲ 충청북도청

[뉴스스텝] 충북도는 음성군 및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교육 참여유도로 혁신도시 안전문화 확산과 체험위주 교육으로 생활 속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과 사회자연재난 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재난안전 프로그램(13종)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10:00~15:00 한정) △소비자 특화 사용법, 사회적 경제기업의 프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등 안전교육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원 충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충북혁신도시가 젊은 도시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구군,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이동세탁 서비스 운영

[뉴스스텝]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협력해 오는 30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동세탁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세탁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세탁 차량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이불과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한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 부담이 큰

산청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산청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했다.이번 교육은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을 포획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 엽사로 구성된 피해방지단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교육에서는 총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포획 활동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울산 남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가동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7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 LPG 안정 공급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