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호남 재향군인 회원 화합의 장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6 19:26:22
  • -
  • +
  • 인쇄
제26회 안동시&김제시 향군 화합 및 안보결의 행사
▲ 안동시, 영·호남 재향군인 회원 화합의 장 마련

[뉴스스텝] 안동시재향군인회와 김제시재향군인회가 만나 영・호남의 상생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호남 향군 화합 및 안보결의 행사」가 5월 3일 오전 11시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998년부터 매년 안동시와 김제시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6회째를 맞이해 김제시 향군회원 40여 명과 안동시 향군회원 80여 명 등 120여 명이 모여 두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임청각 관람, 월영교 3.1절 기념비 참배 등을 통헤 선조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관람하며 두 지역 단합의 장을 가진 후 이날 행사를 마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왔다”라며, “향군회원 여러분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다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 안동지역 재향 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재향 군인 단체로 현재 3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촌진흥청, 간척지 농업기술 연구개발 현장 점검

[뉴스스텝] 이승돈 청장은 12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간척지농업연구센터를 방문해 간척지 농업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기술 개발 방향과 현장 실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약 100헥타르(h) 규모의 시험 재배지와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간척지에 적합한 식량작물 재배 기술 연구, 염·습해 등 재해 경감과 토양·수질 환경 점검(모니터링), 무인기(드론)·자율주행 농기계 등 노지 스

2025년 4분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봉화군은 12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미래전략과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와 수시모임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 회의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 입주전 최종점검

[뉴스스텝] 봉화군은 청년농업인 유입과 농업대전환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입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3일 박현국 군수, 온실·에너지설비·전기 등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 온실을 시험가동을 통해 최종점검 한다.참석자들은 스마트팜단지 내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과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등 스마트팜 온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