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9:20:08
  • -
  • +
  • 인쇄
세종특별자치시 학교 밖 청소년, “많은 사람에게 검정고시 합격 축하 받아서 좋았어요!”
▲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5월 23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해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꿈드림은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검정고시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스마트 교실(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응시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했고, 6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합격증이 전달됐으며, 이들을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그 중 100% 출석을 달성한 청소년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제공됐다.

이날 센터 내 청소년과 보호자,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검정고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쓴 청소년들과 강사님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소감발표를 통해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합격증 수여식에 참여한 A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해야하는 막막한 상황에서 꿈꾸는 교실 수업을 들으면서 길을 찾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꿈꾸는 교실 강사 B는 “가르친 아이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고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 꿈드림 김간순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행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꿈드림(044-868-1318)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무주에 53m급 고가사다리차 배치…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강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무주소방서에 53m급 고가사다리차(사업비 9억 3천만 원)를 새롭게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53m 고가사다리차는 무주군 최초의 고층건축물 대응 특수장비로, 최대 17층 높이(약 53m)까지 사다리를 전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층 아파트나 대형건물 화재 시 인명 구조와 화점 진입이 한층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능해졌다.이 장비는 첨단

장성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뉴스스텝] 장성군이 30일부터 7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해 통합검색 창에 ‘지가’를 입력하면 화면 하단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찾을 수 있다. 소재지 등 빈칸을 채워 넣고 ‘확인’을 누르면 지가를 볼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서산시, 2025년 스마트 혁신 골든벨 개최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스마트 혁신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골든벨은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 주요 정책 공유를 위한 참여형 학습의 장으로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서바이벌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시 역점 시책 및 주요 업무, 시정 현안 및 조직문화 혁신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