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농기센터,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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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기계파종 면적 8→30ha 확대, 파종인건비 85.5% 절감
▲ 제주서부농기센터,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주요 성과 공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농촌지도사업 방향 설정 등을 위한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2023년 시범사업 성과 평가, 치유농장 조성 사업 및 감귤류 관수관비 시범사업 성과분석, 주요 핵심업무 추진 결과, 2024년 농촌지도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의 올해 주요 핵심업무 추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농촌지도 분야는 노동력 부족 및 농기계 구입 부담 해소를 위한 신규 농기계 11종 60대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1,300농가 1,651대 2,527일, 내방객 사고예방 안전울타리 설치 등으로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농촌자원 분야는 농업인 맞춤형 전문교육 29과정 98회 3,125명, 청년, 신규농업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16회 515명, 치유 및 진로체험농장 3개소 조성과 체험상품 5건 개발 등이다. 특히, 탑한라봉연구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해 안전관리 수준이 50.3% 향상되고 농작업 위험성이 58.3% 감소되는 등의 효과를 거둬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3년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원예기술 분야는 마늘 기계화재배 기술보급에 주력해 지난해 8ha였던 기계파종 면적을 30ha로 확대해 파종 인건비를 85.5%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마늘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으로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에 나선다. 이외에도 지역농협 협업 서양자두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 55회 250명, 천적 이용 시설딸기 해충 방제기술 보급으로 방제시간 60.7% 절감 및 상품률 15.3% 향상, 농업미생물 155톤을 655농가에 공급해 친환경농업 확산과 축산악취 저감에 기여했다.

기술보급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으로 노동 투입시간 50% 감축·비용절감 16%·소득 5%를 향상했으며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관수·관비 시스템, 만감류 일소 피해 방지를 위한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사업을 보급해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서부센터는 오는 12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의견 수렴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보완을 거쳐 내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승우 농촌지도팀장은 “2024년에는 농작업 기계화, 농산물 품질향상,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인 현장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둔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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