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 대비 선제적 점검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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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보은군수,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 대비 선제적 점검 나서

[뉴스스텝]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6일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응 현장 상황과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산성2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 및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 방문한 최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로 군민들이 적시에 상황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집중호우 기간 발 빠른 현장 방문 및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을 벤치마킹해 폭염 역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63개소, 그늘막 30개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예찰 및 반복 점검으로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펼쳐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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