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 충북을 소개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9:25:04
  • -
  • +
  • 인쇄
충청북도,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 참가
▲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뉴스스텝] 충청북도는 7. 3.∼7. 5. 3일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되는『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가하여 국내유망 제약 및 바이오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에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산업환경과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병·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그리고 충청북도에서 후원한다.

매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 혁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약 2,012억 원 이상이며, 올해에도 690여 개의 참여기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여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활발한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이 이루어졌다.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에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필두로 투자유치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밀착 상담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을 직접 방문하여 충북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충북의 바이오산업 청사진을 유망 바이오기업과 주요 기관들에게 설명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맺어, 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담회도 개최하여, 전국적인 바이오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의 단순 후원이 아닌, 직접 참여를 통해 충북의 강점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관련 기관‧기업과 발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5년간 추진할 ' 문경시관광개발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

[뉴스스텝] 문경시는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문경관광 구상을 위해 9월 말부터'문경시관광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작년 완공된 KTX 문경역을 통한 교통인프라 개선과 문경새재 케이블카, 주흘산 하늘길,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 등 현재 진행 중인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과업과 제안을 수렴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문경관광개발 전략을

광주광역시 K-뷰티, 방송으로 전국 소비자 만난다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뷰티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광주 뷰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역 뷰티기업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는 노이솝 디자인퍼퓸 뮤즈542 미나페이 뷰티슬림 알제이벤처스 주식회사 유한회사 강청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 ㈜노아코스메틱 ㈜라피네제이 ㈜매콩뷰티아카데미 ㈜태봉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뉴스스텝]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지난 17일에는 이명욱 위원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9월 봉사도 거르지 않고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방에서 정성과 사랑을 담아 반찬을 조리했다. 이날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거센 빗줄기를 뚫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