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부 관아에서‘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1 1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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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영월부 관아에서‘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진행

[뉴스스텝]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한 프로그램인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영월군은 올해 5년차를 맞이한다.

오는 9월 3일 12시 30분에 영월부 관아에서 진행되는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는 자녀(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중심으로 50여명 내외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본 행사는 월중도에 그려진 영월부 관아 및 영월 내 주요 유적지를 참가자가 직접 찾아다니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중도 해설, 민속놀이, 퀴즈,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영월 세계유산 및 문화재 활용사업' 네이버 카페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주관 단체인 ㈜예문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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