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5회 임시회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1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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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도정ㆍ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45건, 동의안 24건, 청원 4건 등 심의ㆍ의결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제41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74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하여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4ㆍ3특별위원장이 제안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제2차 본회의부터 제6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22명 의원이 도정질문을, 11명 의원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부의한 45건의 조례안과 24건의 동의안, 4건의 청원을 심의 의결하며, 특히,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다.

‣① 양경호 의원은 제주도정의 예산편성 원칙과 관련하여, ② 고태민 의원은 들불축제의 전통성 유지를 위한 보완ㆍ발전 제언을, ③ 김경미 의원은 4ㆍ3 유적지 수어해설 영상 도입에 대하여, ④ 박두화 의원은 제주 4ㆍ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⑤ 한권 의원은 대규모점포 개설 권한 변경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관련하여, ⑥ 고의숙 의원은 개구리 올챙이 적 시절을 모른다에 대해 발언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의제와 제안들이 제주교육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과 집행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집행부를 치열하게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도민의 대의기관인 우리 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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