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면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1 1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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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21일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회 참석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21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구인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절로, 이날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기념 행사가 진행된 만큼 종단협의회, 국회정각회,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오영훈 지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구인사 주차장 인근 정류장에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주감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팸플릿을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렸다.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공생과 자비의 정신으로 대종사 탄신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나눔을 채워가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심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부해준 구인사에 감사를 전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올 연말까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봉은사 상생교류협약식, 감귤데이 기념행사,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서울 용산역 귀성·귀경객 대상 홍보전에 나서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특산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 부산 ‧ 인천 ‧ 대구 등 전국의 재외도민회 연말 행사에도 참석해 재외도민들과의 관계망을 공고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 중이다.

정원태 서울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불자들에게 제주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제주가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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