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공급·15분 도시 조성으로 새해 제주경제 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5 19:30:09
  • -
  • +
  • 인쇄
오 지사, 5일 2023년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신년인사회서 민선8기 주요 정책 소개
▲ 대한건설협회 신년 인사회

[뉴스스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공공주택 7,000호 공급, 토지임대부 공공분양주택* 조성, 15분 도시 실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피력했다.

‘2023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그라벨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설협회 회원사 대표와 제주도 건설 관련 유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장태범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장, 강봉유 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장, 고성기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을 비롯해 건설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함께 신3고, 건설·부동산 경기침체, 건설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건설경기에 다시 온기가 돌도록 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올해 제주도가 처음으로 예산 7조원 시대를 연 만큼 올 상반기 재정집행률 60.5%를 목표로 공공시설 발주를 앞당기는 등 예산 집행에 속도를 가하겠다”면서 “건설경기를 비롯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도 깊이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경기 부흥을 위해 민선8기 제주도정은 토지임대부 공공분양주택 조성사업을 비롯해 2026년까지 공공주택 7,000호 건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도민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공공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제주 어디에 살든 15분 내에 최소한의 공공·의료·문화·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15분 도시 조성사업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15분 도시 조성사업이 건설경기 진작에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제주도정은 제주지역 무주택 서민과 청년세대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공공주택 7,0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600호 △청년원가주택 500호 △6년 분양전환형 주택 200호 △일반공공분양형 주택 800호를 건설하고,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900호를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동래구, ‘땡겨요’로 공공 배달앱 상생 시동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공공 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지난 2025년 7월, 신한은행과 공공 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광역 단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백전을 결제 수단으로 연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동래구는 부산시 자치구‧군 중 최초로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남양주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병오년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17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1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제31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

기다림은 끝났다. 고흥군, 19년 만의 전남체전 준비 착수

[뉴스스텝] 고흥군이 2027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2일 군청 우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7년 전남체전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흥에서 전남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9년 만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체전 기본구상과 추진 상황, 부서별 역할 분담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며, 이번 체전이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체육·산업·문화가 융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