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운영 도서관 동대문구 지역 공방과 함께 만드는‘문화가 있는 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9:20:45
  • -
  • +
  • 인쇄
아동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대상의 폭을 넓혀
▲ 동대문구 지역 공방과 함께 만드는‘문화가 있는 날’

[뉴스스텝] 동대문문화재단 휘경행복도서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예술배움’을 진행한다.

휘경행복도서관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매월 동대문구 지역 공방과 함께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은 2개로 성인대상(15명) ‘도자기 뚝딱’과 초등학생대상(3 부터 6학년 15명) ‘모란꽃을 피워보자’를 6. 26. 휘경행복도서관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도자기 공방 비아크하이브(제기동) 오윤재 작가와 함께, 직접 도자기 흙의 촉감을 느끼며 성형과 채색 작업을 거쳐 작고 소중한 도자기 키링을 만들어 보는 ‘도자기 뚝딱’은 휘경행복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10:00 부터 12:30 진행된다.

같은 날 16:00 부터 18:30 1층 어린이열림실에서는 우림화실(동대문구 장안동)

박태숙 작가와 함께 에코백에 새겨진 모란꽃 도안에 한국화 물감으로 색을 입혀보는 ‘모란꽃을 피워보자’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참여자는 6. 11.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휘경행복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 / 프로그램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재료비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구민들이 집근처 도서관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