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수산업의 미래, 어촌지도자와 함께 만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7 19:25:15
  • -
  • +
  • 인쇄
14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서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 실시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어촌지도자 교육에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지도자(어촌계장), 어업인단체, 관계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규 어촌지도자 협의회 회원 위촉장 수여, 2022년 연말 표창 전수, 해양수산정책 현안사항 및 당부사항 공유, 어업인과의 정책 소통이 진행된다.

이어 해양수산국 부서별로 현안사항을 공유해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어촌지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책소통을 위해 고종석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지도자들과 해양수산 정책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여 해양수산정책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어촌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어업인과의 정책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