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신천~신림선 시흥시-광명시-관악구와 최적노선 협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19:25:11
  • -
  • +
  • 인쇄
4개 자치단체를 통과하는 광역철도 노선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점검
▲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천~신림선 시흥시-광명시-관악구와 최적노선 협의

[뉴스스텝]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7월 4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개최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동, 광명시 하안동, 금천구 독산동, 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시흥·광명, 서울 금천·관악 4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검토한 노선별 수요예측 및 최적노선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일정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올해 10월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최적노선을 선정한 후, 용역 결과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재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노선 공사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신천~신림선 광역철도망이 신설되면, 금천구는 서울시 서남권의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