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환경독후화 그리기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9:20:14
  • -
  • +
  • 인쇄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환경독후화 그리기 행사 개최

[뉴스스텝]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센터 개인회원 자격을 가진 2017년~2019년생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환경독후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책도서관 내 환경 주제의 도서를 대여해 읽은 후 가정에서 독후화를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후화는 빨대와 페트병 뚜껑 등 재활용품을 반드시 1개 이상 활용한 작품이어야 하며, 그 외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작품 제출은 오는 16일까지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유아가 희망하는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며, 제출한 독후화는 센터 내 갤러리와 홈페이지 등에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그림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환경독후화 그리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