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 국가서비스대상’워케이션 부문 첫 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9:10:17
  • -
  • +
  • 인쇄
워케이션 서비스 경쟁력, 운영성과 등 높이 평가
▲ 제주도, ‘2024 국가서비스대상’워케이션 부문 첫 수상 쾌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워케이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주도는 신설된 워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경제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하며, 매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 제도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도는 오는 12월 발표되는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의 최종 심의 후보로 추천되는 특전을 얻게 됐다.

제주도는 서비스 경쟁력, 산업적‧사회적 기여도, 운영성과, 지속가능한 경영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워케이션 부문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2021~2023년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공공형 거점오피스 2개소와 민간형 오피스 18개소를 새롭게 구축해 본격적인 워케이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3개 전략 15개 중점과제를 설정해 실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공공형 거점오피스 최대 2개월 무료 이용, 민간 워케이션 지정시설 18개소 이용 시 1인 최대 30만 원의 바우처 지원 등이 있다. 또한, 통합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국내를 비롯한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영미권 디지털노마드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도는 워케이션의 성지로 더욱 발돋움할 것”이라며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노마드가 제주에 모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케이션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워케이션 선호지역 전국 1위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연말 제주 워케이션 이용자 대상 자체 설문조사에서 이용 만족도 92.8%를 기록했다. 올 1월에는 영국 BBC가 한국 워케이션 인기장소로 소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