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정부관리양곡 품질관리 온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9:05:36
  • -
  • +
  • 인쇄
시군·보관창고 등 대상 보관기술 등 능력 향상 안전교육
▲ 전남도, 정부관리양곡 품질관리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하절기 정부관리양곡 품질 관리를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과 보관창고 업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관리양곡 안전 보관 지도점검 및 창고업자의 보관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이론과 현장 중심 관리 기술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훈증소독 약제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인체 중독 및 화제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사용 규격, 주의사항, 훈증 방법, 잔사물 처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전남도는 정부양곡과 창고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시군은 월 1회 이상, 도는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양곡 품질 유지를 위해선 무엇보다 원료곡 보관 온도와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위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 품질과 전남쌀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5~6월 하절기 장마철을 대비해 정부관리양곡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창고시설 점검 및 보수 등 양곡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