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전북도의원, 지속가능 돌봄체계 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9:15:18
  • -
  • +
  • 인쇄
▲ 이병철 도의원, 지속가능 돌봄체계 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사)전북희망나눔재단(대표 김영기)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누구나 차별없이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병철 위원장과 김영기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양열 원장과 전북희망나눔재단 양병준 사무국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사회 내 돌봄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와 더 나은 돌봄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제1 주제발표에 나선 서양열 원장은 돌봄의 더 나은 길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민관협력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역량 증진, ▲주민주도의 돌봄기반 조성, ▲수요에 부응하는 돌봄서비스의 지속적 발굴, ▲함께 돌보고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제2 주제발표에 나선 양병준 사무국장은 돌봄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돌봄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인식 아래 돌봄의 사회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국가 주도의 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공공기관 부문 페이스북 대상 수상 쾌거

[뉴스스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페이스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신뢰 형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60%)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창원특례시, 월영연못공원 리모델링공사 진행 박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월영동에 위치한 월영연못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공원의 이용 환경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 전반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시설 개선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 7억 원(특별교부세 4억 원, 시비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연못 전망데크 설치 △수질정

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뉴스스텝] 무주군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원들이 지난 무주군청을 찾아 성금 2백만 원과 ‘사랑의 열매 저금통’ 15개를 기탁했다.임미화 단장은 “매년 봉사단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해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 사랑의 열매봉사단은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