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도 의장단 충북도의회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9:05:08
  • -
  • +
  • 인쇄
충북도의사회 의료 봉사에 대한 감사 뜻 전달
▲ 캄보디아 시엠립도 의장단 충북도의회 방문

[뉴스스텝] 충북도의회는 15일 도의회를 방문한 캄보디아 시엠립도 도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의사회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캄보디아 의료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뤄진 답방으로 리 셈레스 시엠립도 도의장을 비롯해 누온 푸테아라 시엠립자치시 시장 등 8명이 동행했다.

이양섭 의장은 “충북도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북도의사회는 매년 캄보디아 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아과, 내과, 안과 등의 의료진을 구성해 캄보디아에서 2,093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포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

[뉴스스텝] 군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11개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한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군포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예방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문체부, 중앙-지방 지역도서관 균형발전과 지역문화 상생 위한 협력 논의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는 11월 28일, 로얄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전국 17개 광역도서관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협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년~2028년)’의 실효성 확보와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과 전통 도자기 체험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제2차 한국문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전했다.이번 문화교실에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투르크메니스탄 등 8개국에서 온 한국어 교육 수강 외국인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도자기의 멋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분청사기 박지기법’을 주제로 백색 분을 입힌 분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