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9:15:11
  • -
  • +
  • 인쇄
▲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뉴스스텝]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아동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적 경각심을 높이고, 보호자와 아동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는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장성철 의장은 김혜경 부산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 해운대구의회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장은 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과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