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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제9회 진로박람회 ‘맛있는 꿈 디자인’ 개최 |
[뉴스스텝]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제9회 정선군 진로박람회-맛있는 꿈 디자인’이 10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등 7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희망 직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모두 29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드론, 게임 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 창작 등 미래기술 분야 체험 부스에는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대형 로봇이 등장하는 ‘타이탄 로봇 공연’은 학생들이 로봇과 미래기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진로체험처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바리스타, 약선차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운기석 팔찌 만들기, 목공,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직업과 관련된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네일아트, 더빙·라디오 DJ 등 전문 직업인 체험 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해군·육군 간부, 한국철도공사 직무 체험 등 공공 분야 직업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정선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상담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듣고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박람회 참여 학생에게는 체험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진로체험인증서’를 발급해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황진호 사북청소년장학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인과 만나면서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찾아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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