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태백산맥’에서 청렴의 길을 걷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7:15:44
  • -
  • +
  • 인쇄
태백산맥 문학 속 시대정신과 청렴 가치 탐색
▲ 청렴동아리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전지적청렴시점’이 9월 11일 벌교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매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고, 오늘날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정과 청렴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벌교 태백산맥문학관 탐방은 문학을 통해서‘청렴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태백산맥’에서 시대의 권력과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 자신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구를 위해 그 권한을 사용해야 하는지, 공동체의 정의와 개인의 양심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또한 소설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을 살펴보며 권력과 특권, 불공정이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돌아보고, 현재의 교육행정에서는 공정과 원칙, 책임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했다.

‘전지적청렴시점’회원 중 한 명은 “‘태백산맥’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문학 속 양심과 정의의 의미를 오늘의 청렴으로 연결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자경 교육장은 “청렴은 규정과 제도를 지키는 것을 넘어 자신의 자리에서 공정과 원칙을 실천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으로, ‘태백산맥’속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가 지켜야할 청렴의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동래구 통장단, 자매도시 고창군 찾아 우호교류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동래구 통장단이 자매도시인 고창군을 찾아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창군은 11일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과 최병록 동래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 통장 선진지 견학 및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높이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전북교육청, 제4회 독서토론한마당 최종 우승팀 가린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2026년 제4회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 사회적 논제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결승전은 초등 부문을 시작으로 중고등 부문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결승 진출팀 학생 1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다. 앞서 진행된 서면 심사와 예선전, 본선 4강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친환경 급식, 학교 넘어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넓혀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9일 농정해양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 대상을 학교급식에서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날 최 의원은 “복지관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급식 단가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학교급식에서 축적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체계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