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성별 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9:15:37
  • -
  • +
  • 인쇄
▲ 성별 영향평가 담당자 교육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4월 18일 오후 2시 정보화교육장에서 2025년 성별 영향 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최종순 전문연구원이 맡았으며, 지자체 고유사업, 신규 및 공약 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 영향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1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사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성별 영향 평가 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성별 영향 평가 전문가와의 대면 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선 과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성별 영향 평가에 대해 깊이 있게 파악하여 사업 수행에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