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D-30 기념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9:10:08
  • -
  • +
  • 인쇄
D-30일로 다가온 국악엑스포, 국악의 향기 영동을 물들이다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D-30 기념행사

[뉴스스텝] 지난 13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기원 ‘D-30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김국기 충북도의회 의원, 박재주 충북도의회 의원,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조직·자문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이 국악의 매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30일 기념행사는 ‘국악의 향기, 영동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악엑스포 주제가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대회, 성공기원 세리머니, 한마음 콘서트 순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충북도지사, 영동군수, 크라운해태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객 모두가 함께 참여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피켓 퍼포먼스’는 엑스포의 성공개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마음콘서트로 난계 박연의 후예 난계국악단을 시작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충북 출신 가수 김산하와 국악과 트로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수 신승태가 무대를 빛냈다. 관객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공연을 즐기며 국악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했다.

김영환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30일 앞두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청북도와 영동군 공동 주관으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30여 개국의 해외공연단이 초청되고,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례군가족센터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전통문화 행복요리교실

[뉴스스텝] 구례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 1일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2층 공유 부엌에서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한국 전통문화 행복요리교실’을 진행했다.이번 요리 교실은 추석을 주제로 명절 음식인 송편과 모듬전(육전, 동태전, 깻잎새우전)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국토교통부, 청년 밀집 대학가 부동산 매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결과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청년 거주지역인 대학가(원룸촌)를 중심으로실시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10조 제3항 제1호에 따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약 5주간(~8월 22일)청년층(20대)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

제주시, '2025년 하반기 제주시 사무관 승진 임용자 사무관 승진 임용식' 개최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5년 10월 3일자 사무관 승진 임용자 11명에 대해서 10월 10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올해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되어 지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창의적인 노력과 시민을 향한 진정성으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