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직자 아침강연으로 제주미래산업 함께 그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2 19:05:09
  • -
  • +
  • 인쇄
미래모빌리티, 그린수소,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 분야 CEO 초청 아침강연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공직자 대상 아침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근무 시작 전 아침시간에 이뤄지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미래모빌리티·그린수소·자율주행 분야를 주제로 선정한 아침강연은 관련 분야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미래 먹거리산업 분야의 현황, 여건, 전망 등을 듣고, 공직자부터 이해도를 높여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달에는 ‘전기차산업과 미래모빌리티'를 주제로 ㈜차지인 최영석 대표가 아침강연 강사로 나선다.

그린수소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하고 있다.

그린수소 분야로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의 이승훈 본부장이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 및 제주그린수소 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하며,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방향과 서비스 동향’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아침강연을 통해 얻은 지식을 업무 추진에 적용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산업 육성 동력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 미래 전략산업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기회로 공직 내부에서부터 정책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도민 공감대 형성과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2025 안동국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장애인합창단 ‘금상’ 수상 축하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