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바다가꿈 프로젝트’로 국제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9:05:44
  • -
  • +
  • 인쇄
31일 한중일 청소년 문화예술캠프 연계…삼양해수욕장 비치코밍
▲ 제주도,‘바다가꿈 프로젝트’로 국제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 제주어촌특화센터와 함께하는‘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제9회 한중일 청소년 문화 예술캠프와 연계해 삼양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인식교육과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한다.

비치코밍 활동에는 한․중․일 청소년은 물론 지역예술가, 제주대 환경동아리, 지역 마을기업 등 약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치코밍을 통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작품 및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 등 환경 캠페인과 홍보 활동이 이뤄진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일 청소년들의 해양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 동참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