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모차르트 레퀴엠’온다, 7월4일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제44회 정기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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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포스터

[뉴스스텝] 김포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제44회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선보인다.

지휘자 이문기와 시립여성합창단이 꾸미는 무대에 소프라노 이상은,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황현한, 바리톤 김승환 등 유명솔리스트 네 명이 참여하고 초청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에타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모차르트 레퀴엠을 공연하며, 특히 ‘모차르트 레퀴엠’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유일한 레퀴엠이자 그의 유작으로 인류 최고의 음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어 그의 감정을 격렬하게 표현되어 있는 작품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7월 4일 공연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김포아트홀 2층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티켓을 발부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초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솔리스트들과 협연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이 기대 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모차르트와 그의 음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고자 하는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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