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9:05:28
  • -
  • +
  • 인쇄
6월 29일 9시 30분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 6월 29일에 열리는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 홍보물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출발하는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악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남악 틈새 공간에 조성된 초록숲을 걷고 건강을 위하여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부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까지 1.7km를 걸으며 대회 전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 변 옆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부터 남악 수변공원에 이르는 3.2km의 남악 외곽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남악 11ha 면적에 4개소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남악소하천과 대죽도 경관배수로를 대상지로 하는 ‘남악하천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으로 남악 외곽의 도시숲 녹지 축이 비로소 완성됐다”며 “일상 속 초록숲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하시기를 바라고, 걷기대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