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부터 연계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3동, ‘위기탈출 팀플 지원단’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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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가구 발굴부터 연계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3동, ‘위기탈출 팀플 지원단’ 발대식 개최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위기탈출 팀플 지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통장, 희망지킴이 등으로 구성된‘위기탈출 팀플 지원단’이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고하면, 찾아가는 복지팀과 한 팀이 되어 솔루션 회의를 하고, 공공·민간 맞춤형서비스 제공과 정기적 안부 확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상황 해소 및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희망지킴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기탈출 팀플 지원단 소개 ▲지원단 결의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더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심층교육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원단의 발굴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위기탈출 팀플 지원단을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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