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 중랑캠핑숲, 가을 정취 속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시네마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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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토) 17시~21시 중랑캠핑숲, 아름다운 영화음악 공연과 야외 영화 감상
▲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중랑캠핑숲의 야외에서 영화와 영화 속 음악 연주를 들으며 가을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시네마’를 9월 9일 개최한다.

중랑캠핑숲은 영화음악공연과 별밤시네마의 무대인 잔디광장 뿐만 아니라 아까시전망대, 별숲관찰대, 나들이마당, 테라스연못 등 자연을 느끼고 관찰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시네마’는 코로나로 2022년까지 3년간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행사는 9월 9일(토) 바람이 선선해지는 저녁인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녁부터 부대행사가 시작되니 시민들은 중랑캠핑숲에서 나들이를 즐긴 후 참여하기 좋다.

17:00부터 18:30까지 펼쳐지는 추억의 영화음악 공연에는 가수 ‘문두리’, 오보에 연주자 ‘손순영’, 플루트 연주자 ‘최자영’ 등이 중랑캠핑숲을 가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김영일’ 마술사의 마술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을 통해 영화퀴즈쇼도 진행되니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야외시네마는 19:00부터 21:00까지 약 2시간 동안 상영되며 상영영화인 ‘알라딘’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신비로운 음악이 함께하는 뮤지컬 영화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영화관람 등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 구본상 소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도심 속 푸르른 잔디광장에서 추억의 영화음악과 흥미로운 영화감상을 즐기면서 감성 충전하시고 힐링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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