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경상지역 통일담론 의견수렴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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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뉴스스텝]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5월 31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방문은 충청, 전라지역에 이어 새로운 통일담론 의견수렴을 위한 3번째 지역 순회 일정이다.

이날 장관은 먼저 경북대학교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서 정은찬 교수(국립통일교육원 교수)와 함께 북한경제 실상에 대한 토크쇼도 진행한다.

강연 이후 15명의 경상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로운 통일담론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영호 장관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통일·대북정책 방향과 새로운 통일담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통일담론과 관련하여 지역사회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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