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 생물자원, 미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치로 키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8:00:15
  • -
  • +
  • 인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한미양행, 공동연구와 바이오 소재 개발 협력 본격화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한미양행 업무협약

[뉴스스텝]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 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한미양행과 8월 4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섬·연안 생물자원의 연구 성과와 ㈜한미양행의 사업화 역량을 연계해 국가 생물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가 제품 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원하는 ‘섬야생생물 소재 및 정보 활용 관리 기반 구축’ 과제('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리)를 통해 도서·연안 생물자원을 국가 자산화하고 있다.
또한 생물소재 분양과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 기반을 제공해 우수한 연구 성과가 민간의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1967년 설립된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축적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 개발부터 제품 생산·유통에 이르는 '전 주기 사업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미양행은 자원관이 확보한 유망 생물소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품화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연구기관의 생물자원과 민간기업의 제품 개발 역량을 연결해 국가 생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섬·연안 생물자원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기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역량 강화

[뉴스스텝] 충남도는 3∼4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13개 시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청소년 지도자 등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캠프’​를 개최했다.도가 지원하고,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연합 캠프는 도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선 우수 운영

대전시 건의 결실… 중수청 대전청 최종 청사 대전 건립 결정

[뉴스스텝] 대전시는 4일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이 중수청 대전청의 최종 청사를 옛 대전세무서 부지에 신축하기로 발표한 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시는 중수청 대전청의 최종 청사가 법조 기능이 집약된 대전에 들어서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용갑 국회의원과 함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옛 대전세무서 부지를 비롯한 최종 청사 후보지 3곳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으로 경제성장의 판을 바꾸겠습니다!

[뉴스스텝] 지식재산처는 8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식재산으로 경제성장의 판을 바꾸겠습니다”를 주제로 지식재산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김용선 처장이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한 후 참석자 간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1. 지식재산으로 돈을 버는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국제 시장에서 우리 특허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50개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해외특허를 확보하도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