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주 친환경농업, 교육으로 시작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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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기센터, 22일부터 친환경농업 이해 과정 교육생 50명 선착순 모집
▲ 지속가능한 제주 친환경농업, 교육으로 시작하세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 과정'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친환경농업이란 농업과 환경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을 지향하는 것으로 생산량, 소득, 농산물 안정성 등을 효과적으로 얻으면서도 그 과정에서 생태계 파괴, 토양오염 등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은 최대한 줄이는 농업이다. 넓은 의미에서 환경보전형 농업, 환경친화적 농업 등을 포함한다.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화석연료가 부각되지만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3%가 농업에서 발생되는 만큼 농작물 생산활동과 환경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친환경 농업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친환경농업의 이해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인증제도, 제주 친환경농업의 현황과 전망, 친환경농업을 위한 작물 재배기술, 유기농업자재 활용 방법 및 제조 실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관내(구좌, 성산, 표선, 우도) 농업인 50명을 모집 완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 팩스 또는 방문(구좌읍 충렬로 166)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 인정, 30% 이상 이수한 경우 이수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과 농가수가 점점 줄어드는 실정”이라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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