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AI‧인성교육 강화 위한 교육환경 혁신 강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8 18: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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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공교육 내 AI교육 시수 확대와 인프라 구축 논의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했다.

교육위는 이날 회의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AI 교육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교육 시장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교육의 공교육 내 시수 확대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원들은 “AI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과목 편성과 교원 연수가 병행돼야 한다”며 “인성교육은 교과 과정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차원의 명확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문제 예방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교육 콘텐츠 확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언어 습득 지원 강화 ▲학부모 안내자료의 다국어 번역 제공 확대 ▲성장기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중고 교복‧체육복 지원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교육위 위원들은 자연재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수해복구 장비와 제설 장비를 신속히 활용할 수 있는 지역별 거점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 기존 홍보 수단의 활용도가 낮다”고 꼬집으며 “홍보 방식의 전환과 다변화를 통해 교육정책과 현장 활동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는 오는 21일 열리는 제36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청취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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