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극한호우 속 발 빠른 대처. 신속 복구활동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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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삼지 마을 주민 대피를 위한 의회 차량 지원
▲ 담양군의회 극한호우 속 발 빠른 대처. 신속 복구활동 참여

[뉴스스텝]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신속한 대응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복구에 앞장선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17일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담양 전역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는 시각에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살폈다.

특히, 5년 전에도 큰 피해를 봤던 봉산면 삼지마을이 또 침수 위기에 처하고 마을 진입로 또한 차단되고 있음을 파악하고, 주민 대피를 위해 의회 버스를 신속 동원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마을 주민은 “마을밖으로 나가는 길까지 물이 차서 고립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버스를 제공해 주셔서 많은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대피할 수 있었다.”며, “신속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주말까지 반납하면서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 배수 및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직접 현장을 다니며 보고 들은 피해상황을 취합해 집행부에 전달함으로써 피해조사나 복구작업이 누락되어 억울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 역할을 했다.

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지원할 것을 군에 요청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장명영 의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추어 더 촘촘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우리 의회도 더욱 연구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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