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안심귀가 지킴이 호신용품 기증식 및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9 1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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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공모사업 선정 포항여고 대상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 펼쳐
▲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6일 포항여자고등학교에서 ‘안심귀가 지킴이 호신용품 기증식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6일 포항여자고등학교에서 ‘안심귀가 지킴이 호신용품 기증식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심귀가 지킴이 호신용품 기증식에는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와 포항여자고등학교 교직원, 학생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밤길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전자식 호각) 200개 기증식이 있었다.

이후 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위한 안심귀가 캠페인에는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 모선종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 회장, 차정림 중앙동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비롯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늦은 밤 학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 공사로 인한 위험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의 하굣길을 동행하고 호신용품 사용법 안내를 진행했다.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구성민 회장은 “늦은 밤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안심귀가 지킴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최종적으로 새마을운동 중앙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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