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창원시 대기질 개선 연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9:00:54
  • -
  • +
  • 인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5개 구별 초미세먼지 배출량과 오염원 분석
▲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뉴스스텝]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서명일)는 2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창원시 대기오염 현황과 저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창원시의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류재용 경남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창원시 5개 구별로 초미세먼지 배출량과 오염원 순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발표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환경정책과·기후대기과 공무원과 연구에서 도출된 초미세먼지 심각 지역에 대한 저감 방안 수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명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창원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평교육지원청, 일본 토마코마이 학생들과 홈스테이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다

[뉴스스텝]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 학생 8명을 초청해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가평 지역 학생들의 국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한일 학생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학생들은 가평 관내 중·고등학생 가정에 머무르며 한

창원특례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상남시장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컴백)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제작·보급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남시장상인회,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시청 건축경관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

2025년 추석 명절, 합천군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풍요롭게

[뉴스스텝]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군은 교통,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