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 우수사례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9:00:03
  • -
  • +
  • 인쇄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 우수사례 견학

[뉴스스텝]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혁신적으로 유통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9일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의 유통 거점시설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날 오전에 금산 만인산농협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의 자동화와 효율화 사례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옥천살림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방 중소도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청취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비롯하여 김정숙·김화숙·이재원·김병창·전규호 의원 등 견학에 참석한 모든 의원들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시설의 구조 고도화 및 지역 농산물 직매장의 운영 방식에 대한 이번의 현장 견학은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의 실태와 문제점을 꼼꼼히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