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꿈드림 지원협의회 2차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8:55:22
  • -
  • +
  • 인쇄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Dream'
▲ 평창군, 꿈드림 지원협의회 2차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평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꿈드림 지역협의회’제2차 정기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꿈드림 지역협의회’는 5개의 분과(발굴, 학습, 진로, 자립, 취업)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교과학습, 체육, 문화·예술 등 개인별 전문 분야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지역 내 인적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금성 센터장은“센터와 위원분들의 노력에도 아직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라며“학교 밖 청소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중단 숙려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급식지원, △학업중단숙려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자립·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