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8:55:10
  • -
  • +
  • 인쇄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진행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0일 ~ 7월 12일 기간 내 16차시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반다비 빙상장 내 1층 수중운동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유아 5세(2019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생존수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자 2024년 160명(80가족)에서 480명(240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단순 수영 기능 습득이 아닌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에서 대응력을 기르는 데 초첨을 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유아 및 학부모에게 생존수영교육을 지원하며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제고시키고 수중 비상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