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영농철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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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면, 영농철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나서

[뉴스스텝]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한대율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부계면 직원과 대율2리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00평 과수원의 사과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율2리 이장은 “적기에 적과작업을 하지 못해 농가주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나서서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권귀주 부계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덜어드려서 다행이다”며 “농가주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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