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 '목포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9:00:26
  • -
  • +
  • 인쇄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 '목포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은 '목포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지선 의원은 “목포시에 소재한 사업장 및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하여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 개정 주요내용은“악취방지법 제2조제5호의 신고대상시설과 지속적으로 1년 이상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일반음식점을 제외한 사업장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1회에 한하여 사업비 50%이내로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조항을 신설하여 예산의 근거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지역구를 포함하여 목포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저감 및 유해환경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지역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오던 바,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신흥동, 부흥동, 부주동 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현안을 살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의원으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